수레의산높이 : 678.8m 특징, 볼거리 수레의산은 소 경기도와 도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아직도 개발의 손이 미치지 않아 원시림상태의 처녀림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600m가 넘는 높은 등성이(주능선)에 25평이 넘는 연못이 있고, 거기에 꽤 많은 물이 고여 있다. 이른바 전설의 못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다. 수레의산 주변 산줄기는 남으로 가영산(가섭산, 710m)~부용산(644m)으로 이어지고, 북으로 수리산(505m)~원통산(645m)~오갑산(609m)으로 뻗쳐있다. 그러나 이 산은 숲이 울창하고 산길이 좋은 데다 산허리를 임도가 지나고 있어 오르내리기에 편리하다. 어디서 올라도 점심시간을 포함해 3~4시간이면 어려움 없이 주봉은 물론 전설의 샘(못)까지 돌아 내려올 수 있어 은발의 산행에는 알맞다. 내내 짙은 숲 속을 걷기 때문에 산뜻한 기분이 끝까지 이어지고, 군데군데 상여바위 병풍바위 박쥐굴, 공기돌, 굴법당들도 볼 수 있어 심심찮다. 특히 전설의 샘 위에 있는 상여바위는 푸른 숲에 둘러싸인 채 우뚝 솟아 특이하고, 그 위에 오르면 조망이 좋고 시원하다. 전설의 샘이 말해주듯 산에는 물이 많다. 주름이 많아 골짜기가 많고 골짜기마다 개울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매우 차가워 손을 오래 담그고 있기 어렵다. 산행 시간 3 ~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1코스 : 생3리 -(20분,1km)- 하절터 -(20분,1km)- 헬기장 -(30분,1km)- 정상 -(20분,1km)- 상절터(20분,1km)- 굴법당 -(40분,2km)- 생3리 [9km, 2시간 30분] 2코스 : 청소년수련원 -(60분,3km) -헬기장 -(30분,1km)- 정상 -(40분,2km)- 상여바위 -(10분,0.5km)- 전설의 못 -(40분,2km)- 청소년수련원[8.5km, 3시간]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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