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례봉높이 : 992m 특징, 볼거리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 옥천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폭산은 일명 문례봉으로 알려져있는 산이다. 이산은 해발 992m로 거의 천미터에 육박하는 꽤나 높은 산이다. 용문산과는 문례재를 사이에 두고 지척에 위치해있으며, 동쪽으로는 중원산, 도일봉이 몇키로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는 해발 856m의 봉미산이 버티고 있으며, 봉미산과 폭산 사이 계곡에는 2000년 1월 개장한 산음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폭산이나 봉미산은 대중 교통을 이용해 산행할 경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교통편이 불편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한 산행이라면 훨씬 수월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산음휴양림에서의 휴양도 가능하다. 이 산은 크게 두가지의 코스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남쪽 용문사쪽에서 문례재를 거쳐 정상을 밟은후 동릉을따라 조계고개까지 간후 남쪽 조계골을 타고 원점까지 돌아가는 코스가 있고, 둘째로는 산음휴양림내의 산림문화휴양관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주차장앞의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이어지는 삼천골 계곡으로 들어서서 비치고개를 경유 정상을 밟고, 동릉의 조계고개에서 북쪽으로 내려선다음 도로를 따라 휴양림까지 되돌아 가는 코스가 있다. 두 번째 코스중 주능선 구간은 단 한번도 하늘을 볼 수 없을만큼 숲이 울창해서 여름 산행코스로 괜찮은 곳이다. 워낙 숲이 우거져 전망이 답답한 것이 흠이지만 무더운 한여름에 울창한 숲속길을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산행 시간 4~5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산림문화휴양관 주차장 - 산림체험코스 - 남근석 - 비치고개 - 폭산정상 - 헬기장 - 735봉 - 조계고개 - 도로 - 휴양림매표소 - 산림문화휴양관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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