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산높이 : 846.8m 특징, 볼거리 비슬산의 주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북으로 방향을 바꾸어 올라가다 솟구쳐서 이루어진 산(900m)이다. 최정산은 산세가 비슬산과 비슷하여 마치 형제처럼 마주보고 있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섞여 자라 혼합림을 이루고, 1천여종의 자생식물이 자라며, 정상 일대와 능선에는 억새풀이 무성하여 볼 만하고, 봄에는 진달래 천국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이 온산을 물들여 대구근교지방의 주민들에게는 매우 친근한 산이다. 주암산과 최정산은 능선상으로 바로 이웃하여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연결하여 산행하는 맛도 즐겁다. 산행 길잡이최정산의 바로 북쪽에 이어져 있는 주암산은 원정 마을회관 앞을 지나 "원티골"을 따라 859봉으로 오르는 길이 지형도 상에 있으나, 여름철에는 이 길을 헤쳐 오르기가 매우 어렵다. 외딴집을 지나면 우측 수리덤 바위쪽으로 오르는 희미한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능선에 닿기 전에 길이 중단되고 빽빽히 들어찬 나무를 헤쳐 계속 오르면 냉천골에서 오르는 큰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주암산 정상은 큰 암봉으로 되어 있고 이곳에서 최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잘 나있으며,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끝부분에 골프장이 나오고 이어서 자연농원에 닿게 된다. 최정산과 주암산 종주 코스는 오동 1교 - 운흥사 - 최정산 - 주암산 - 굴골로 잇는 코스가 좋다. 산행 시간 3 ~ 5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가창국교 - 원정 - 외딴집 - 고개 갈림길 - 주암산 - 자연농원[3시간 40분] 교통 안내 대구 남부주차장에서 청도군 이서면행 버스를 이용, 대일동 가창 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대구에서 냉천동 까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고, 원정 마을까지는 택시가 들어 갈수 있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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