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들머리는 섬진마을 청매실농원과 관동마을이다. 산행은 청매실농원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좌측 농로로 접어들어
150여미터 거리에는 산줄기 하나가 형성돼 있고, 그 너머로 두 번째 산줄기가 뻗어있다. 농로를 따라 두 번째 산줄기까지
가면 15분쯤 걸린다. 불암산과 갈라지는 삼거리 능선까지는 잡목과 진달래, 철쭉이 많아 오르기가 쉽지 않다.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이곳부터 쫓비산까지는 30분이면 당도한다. 갈미봉까지는 다소 긴 능선이지만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갈미봉을 넘어서 급경사를 내려서면 첫 안부가 개박골재다. 이곳에서 작은 봉우리를 하나 넘어서면 배딩이재에
다다른다. 관동마을로 내려서는 것은 쉽지만, 관동마을을 들머리로 잡으면 배딩이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
관동마을 산행기점은 다압면 도사리 관동마을의 다압주유소 옆 마을입구에서 시작한다. 관동마을~밤나무단지
~헬기장~안부능선~갈미봉~누에바위~바위전망대~쫓비산 갈림길~다사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4시간30분~5시간
거리다. 능선길을 제외한 등산로와 하산 구간의 상당 부분은 제대로 된 길이 없기 때문에 코스를 잘 찾아야 한다.
수정, 보완, 추가할 내용이나 접속이 안되는 것을 발견하시면E-mail로 보내 주세요 Copyright ⓒ1999 한국의 산하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