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높이 : 1418m 특징, 볼거리 금대봉은 해발 1,418m 로 정선군 고한리와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 사이에 솟아 있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히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金臺)란 말은 검대로 신(神)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 산상의 야생화원이라 불리우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 있다. 금대봉(1418.1m)과 대덕산(1307.1m) 일대 126만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그만큼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정상은 그리 넓지 않은 초원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백두대간은 동쪽으로 급하게 꺾이며 매봉산을 향해 이어지며 낙동정맥의 산줄기와 만날 준비를 한다. 검룡소금대봉기슭의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의 굴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며 검용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되는 곳이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남한강)의 발원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대천과 창 죽천의 합수지점인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圖上實側)한 결과 창죽천이 오대천 보다 약 32km나 더 길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기에 이른 것이다. 둘레 20 여m 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용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톤 가 량 용출하고 있으며 솟아나온 물이 곧바로 20여m의 폭포를 이루며 쏟아지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 길잡이 산행의 출발점인 싸리재는 금대봉과 함백산을 가르는 백두대간 위의 고개로 38번 국도가 지난다. 싸리재에서 출발, 대덕산까지 가는 코스를 택할 경우 고목나무샘을 거쳐 능선을 약간 횡단하여 능선으로 올라붙도록 한다. 금대봉 정상에서 무턱대고 표지기를 따라가면 백두대간 능선으로 들어서버리게 되므로 왼쪽의 등산로로 들어서서 두문동재를 향해야 한다. 싸리재- 금대봉- 분주령- 대덕산- 살개목- 큰골 코스는 산행시간만 6시간이 걸린다. 산행 시간 6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1코스 : 안창죽 - 검룡소 - 금대봉골 - 옛두문동재 - 정상 - 싸리재 (6시간) 2코스 : 안창죽 - 분주령골 - 분주령 - 벌밭등 - 고목나무재 - 옛두문동재 - 정상 -싸리재 (6시간) 교통 안내 태백에서 싸리재를 넘어 고한이나 사북까지 다니는 완행버스는 06:50부터 20:30까지 하루 15회 있는데 20분쯤 걸린다. 하산지점인 안창죽마을까지 다니는 시내버스는 하루 2회밖에 없으므로 35번 국도까지 걸어나와서 태백과 하장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안창죽마을에서 국도까지는 걸어서 30분이 걸린다. 국도의 창죽정류소에서 태백까지 버스를 타면 30분쯤 걸린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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