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두산은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갈래치는 낙동정맥의 최고봉 백병산을 어미로 그 동쪽 5킬로미터에 암골미를 뽐내며 솟아있다.
동활6교 도로변에 서 있는 금소나무가 유명하며 복두천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휴가철에는 마을에서 입장료를 받고
계곡을 관리하고 있다.
산행기점은 416번 지방도가 지나는 동활계곡의 동활6교 앞이다. 산행은 도로에서 정상을 향해 난 서북 방면 주능선을 따라 오른다.
촛대처럼 뾰족한 기이한 바위 등 군데군데 암봉이 많다. 등산로는 다소 험하다.
산행 시간
5시간
산행 코스
동활6교 앞- 주능선-암벽지대- 소나무 군락지대 -바위지대 - 정상-불당골
교통 안내
태백시내버스터미널에서 하루 6회 운행하는 호산행 버스를 타고 풍곡정류소에서 하차한다.
태백시 황지못이 있는 황지교로 해서 동해와 삼척으로 빠지는 38번 국도를 타고 동진하다 통리에서 오른편으로 꺾으면 427번 지방도가 된다.
길 왼편으로는 미인폭포를 보면서 12km 가량 가면 416번 지방도와 만나게 된다. 이 지점이 등산로 한 곳인 신리이다. 풍곡리는 거기에서
우회전해 9km 정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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