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높이 : 1171.6m 특징, 볼거리 천의봉에서 뻗어온 산으로 해발 1,171m로 태백시 가운데 자리한 산으로 태백시가 이산을 중심으로 가락지 처럼 형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속에 연화부수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 연당지(蓮塘池)가 있고 산의 형상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산이라 한다. 옛날엔 연화봉이라 불렀는데 근년에 와서 연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문곡역 부근에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연꽃 모습을 하고 있어 연화산이라 하며 주봉인 옥녀봉과 투구봉이 있다. 정상에서 태백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등산로 입구에 연화산 유원지, 충혼탑, 연화폭포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옥녀봉(玉女峯)연화산 주봉(主峯)을 옥녀봉이라 한다. 옛날 조수(潮水)가 올라와 천지가 물바다로 되었을때 옥녀봉에 옥녀가 피난하고 통리의 유령산(우보산), 갈미봉에 갈미를 쓴 남자가 피난하여 나중에 물이 빠진 다음 둘이 만나 세상에 사람을 퍼뜨렸다고 한다. 봉우리에 옥녀가 피난했다고 하여 옥녀봉이라 부른다. 봉우리 서쪽기슭에 옥녀가 머리를 풀고 엎드려 있는 형상의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 이라는 명당이 있다고 하며 황지연못이 물대야에 해당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투구봉일명 비녀봉이라 한다. 봉우리 꼭대기가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그곳에 비녀바우가 있어 비녀봉이라한다. 바로 옥녀의 머리 뒷꼭지에 해당되는 곳으로 거대한 바위가 양쪽으로 튀어나와 흡사 비녀처럼 보인다. 원래는 비녀봉이었으나 성씨네가 비녀봉아래 묘를 쓰고 장군대좌형국(將軍大座形局)이라 하며 장군대좌형국의 뒷산 봉우리인 비녀봉의 바위절벽을 장군의 투구로 보고 투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여성회관 - 투구봉 - 옥녀봉 - 송이재 [4km, 3시간 30분] 연화산유원지 - 투구봉 - 옥녀봉 - 송이재 [3.6km, 3시간] 체육공원 - 옥녀봉 - 투구봉 - 여성회관 [3.8km, 3시간 30분] 교통 안내 중앙고속도 서제천IC - 영월 - 태백시 / 중앙고속도 영주IC - 봉화 - 태백시 황지교사거리 - 35국도 봉화방면 - 상장삼거리전 우회전 - 여성회관(3km,10분소요) 황지교사거리 - 35국도 봉화방면 - 상장삼거리 직진 - 종합경기장앞 좌회전 - 연화산유원지 (8km,15분소요) 하장성·철암행 - 문곡삼거리 - 도보 - 여성회관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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