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높이 : 712m 특징, 볼거리 양자산과 앵자봉은 양평과 곤지암을 잇는 329번 지방도로의 북쪽에서 부드러운 능선으로 이어지는 육산으로 토토리가 많기로 유명하며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한적하고 오붓하게 등산할 수 있어서 좋다. 양자산은 각시봉 밑의 전망이 일품이고, 704.8 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이 좋고 정상은 진달래가 많다. 산행 길잡이등산기점은 하품리 버스 승차장 동편 영명사 안내 푯말이 있는 큰길을 따라 안두렁이 마을을 지나 영명사에 가서 샘이 있는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등산로는 영명사에서 계곡길도 있으나, 우측 능선길로 오르는 것이 좋다. 샘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가파른 길로 35분 정도 오르면 큰 바위의 전망대에 닿는다. 계속 오르면 각시봉에 이르고, 곧이어 큰골고개에 닿는데, 노약자가 있을 경우 왼편 계곡길로 하신 시킬 수 있다. 고개에서 공터를 지나 억새 능선으로 오르면 704.8봉에 삼각점이 있으나 정상은 북서쪽으로 4분 거리에 있는 709.5봉이며 별다른 표적이 없고 진달래가 많다. 정상에서 되돌아 삼각점에서 664봉의 기도 왼쪽 갈림길을 지나고 585봉 다음 고개에서 왼편 흣가 마을의 수림길을 따라 내려가면 붉은 지붕의 김씨집 앞 주차장에 닿는다. 능선 초입에는 소나무가 많고 올라갈수록 싸리나무와 참나무로 덮혀 있다. 가랑잎이 쌓일대로 쌓인 깨끗한 오솔길이 심산에 들어선 느낌을 준다. 정상일대는 한 키가 넘는 싸리나무와 억새가 가득하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1코스 : 상품리 -30분- 능선마루 -1시간40분- 정상 -40분 -354봉 -1시간20분- 상품리 [4시간 10분, 10.5km] 2코스 : 하품교앞 -50분- 영명사 -1시간10분- 정상 -2시간- 용담리 [4시간, 11km] 교통 안내 동서울터미널에서 곤지암 경유 양평행 완행버스 이용(1시간격) 하품리하차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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