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높이 : 974m 특징, 볼거리 토산이란 이름은 토산령에서 유래되었다. 토산령은 신리재로 도로가 나기 전에 풍곡리 주민들이 태백시 철암으로 넘나들던 주요 산길이었다. 당시 이곳에 유난히 토끼들이 많았다고 해서 토산령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토산은 북쪽에 한개골과 충밭골, 동쪽에 토산곡과 송골, 남쪽에 선골 등 계곡 여럿을 거느리고 있다. 산행 길잡이풍곡 마을에서 토산령에 이르는 길은 두 가닥이 있다. 첫째는 가곡 자연휴양림을 거쳐 선골로 들어가 토산령으로 오르는 길이고, 또 하나는 마을에서 서쪽으로 직등하는 송골을 경유해 토산 산허리를 돌아들어 토산령에 이르는 길이다. 풍곡리 풍곡초교 앞에서 가곡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10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송골 들목인 민박집이 나타난다. 집 마당 앞 정자에서 서쪽으로 난 나무다리를 건너가면 본격적으로 계곡산행이 시작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낙동정맥과 응봉산 일대의 산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송골 지능선 위 무덤으로 다시 내려선 다음, 동족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타고 내리는 코스가 지름길이다. 풍곡초교를 기점으로 전씨네 민박집~송골~찍소~집터~수로~쌍폭~지능선 무덤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동릉을 경유해 풍곡초교 앞에 이르는 총 산행거리는 14km로, 오르는 데 4시간 이상, 하산하는 데 2시간 이상 소요된다. [자료 월간 산] 산행 시간 6시간 교통 안내 도로교통 : 태백에서 삼척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다가 통리 검문소에서 우회전해 호산으로 이어지는 427번 지방도를 타고 신리고개를 넘는다. 신리고개를 내려서서 신리 삼거리를 지나 풍곡리 삼거리에 이르면 지방도를 버리고 직진해 풍곡분교 옆을 지나 계속 지입하면 덕풍계곡 입구의 주차장이 보인다. 계속해 진입하면 가곡휴양림 입구에 이르게된다. 태백시에서 34km로 40분이 소요된다. 대중교통 : 태백버스터미널에서 1일 6회 운행하는 호산행 버스 이용, 풍곡에서 하차. ㅇ귀향길에는 풍곡버스정류소에서 1일 5회 운행하는 태백행 버스 이용. 50분 소요. 서울-태백 : 서울에서 태백까지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거나 동서울종합터미널(구의동)에서 5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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