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봉높이 : 677m 특징, 볼거리 청도군은 경북의 최남단에 위치한 전원 농촌지역으로 일찍이 산과 물이 푸르고 맑으며 인심 또한 순후하여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널리 불리어져 왔으며, 올곧은 선비정신이 면면이 이어져 역사적으로 많은 충신, 의사, 효열자를 배출한 충효의 고장다. 청도 시루봉은 시원한 능선과 숲속 산길을 번갈아가며 탈수 있는 산행지이다.들머리에 해당하는 청도군 매전면 부야리 가마실마을 안쪽으로 넓게 펼쳐진 감나무밭단지가 있다. 산행은 매전면 부야1리 버스정류소를 기점으로 낫실마을 당산나무(산행초입)-시루봉-643.7m봉-679m봉-대남바위산-삿고개-용산리 삿갈마을 하산으로 이어진다.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 가량. 산행 들머리는 접근이 수월하다. 청도읍 청도역앞 공용버스정류소에서 부야행을 타면 10분만에 부야1리 버스정류소에 도착한다. 하차뒤 건물벽에 `개사료판매'라고 써놓은 가게 오른쪽 포장길로 마을에 들어선다. 낫실마을이다. 100여m 걸어가면 오른쪽 길가 반사경 맞은편에 `부곡도로 포장공사 준공기념비'와 함께 당산나무가 1그루 있다. 이 준공기념비 뒤쪽으로 난 능선길로 올라서면 산행을 시작한다. 이 길에 올라붙어 몇발짝 못가 수십기의 묘지지대를 통과하면 첫번째 갈림길. 여기서 오른쪽으로 틀어 복숭아나무지대로 들어서야 한다. 산행 시간 5시간 30분 산행 코스 낫실마을 당산나무(산행초입)-시루봉-643.7m봉-679m봉-대남바위산-삿고개-용산리 삿갈마을 교통 안내 청도역전 공용버스정류소에서 부야행을 타고 부야1리 하차. 오전 7시부터 운행. 10분 거리. 용산리 삿갈마을로 하산하면 오후 6시와 7시30분 청도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택시를 부르면 청도읍까지 2만원. 청도읍까지 25분-30분. 삿갈마을에서 청도 반대편 버스로 유천으로 나가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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