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암봉높이 : 939m 특징, 볼거리 조령산의 종주로의 중간에 위치한 암봉으로 조망이 좋고 오르 내리는 코스도 다양하여 종주로 거쳐 가기 보다는 단독 등산이 좋은 산이다. 오르는 코스로는 조령산의 등, 하산로로 이용되는 절골에서 암벽훈련장 앞을 지나오르는 코스와 절골에서 중암절로 오르거나 용성골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등 계절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는 용성골에서 북쪽능선을 타는 아기자기기하며, 전망 좋은 코스를 소개하겠다. 수옥폭포 아랫마을인 새터마을의 용성골 입구에 들어서면 벌써 별천지다. 매표소만 지나면 화강암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유리알처럼 맑은 계곡수와 노송이 어우러져 신선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하다. 시멘트 포장길을 10여분가면 4천여 평 밭이 나타나고 밭가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길을 따라 20여분 더 오르면 오른쪽이 단애를 이룬 절벽 전망대가 이어진다. 계속되는 너럭바위와 노송숲을 지나 20분이면 로프가 매어있는 바위지대를 만나고 여기를 통과하면 절골의 중암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5분정도만 더 가면 공기돌 바위에 도착하게 되며, 여기서는 신선암의 바위슬랩과 조령산 정상으로 뻗은 백두 대간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신선암 정상까지는 두 곳을 로프를 의지하여 가파른 길을 15분이면 올라선다. 정상의 고즈넉함도 잠시 동, 서, 남, 북으로 뻗어오고, 뻗어나간 산줄기의 감동에 취하다보면 어느새 신선이 된다. 용성골로의 하산은 동쪽으로 대간의 내리막길을 10분 내려오면 안부에서 왼쪽으로 하산할 수 있고 30분이면 옥수가 반석 위를 흐르는 휴식터를 만나게 되며 여기서부터는 옛날 임도를 따라 편하게 산행을 정리할 수 있는데 마을까지는 30분정도 걸린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새터마을(20분)- 밭위갈림길(20분)- 묘(25분)- 전망대(20분)- 로프 (10분)- 공기바위(15분)- 정상(10분)- 동쪽안부(30분)- 휴식처(30분)- 새터마을 교통 안내 대중교통 : 동서울-충주직행버스-충주-수안보-연풍직행버스 중부고속도로 증평IC-괴산(34번국도)-연풍-원풍리 중부고속도로 일죽IC-충주(3번국도)-수안보-원풍리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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