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높이 : 509m 특징, 볼거리 서산은 청리.공성.외남 3개면의 들판 가운데 돛단배의 돛대처럼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산이 물위로 떠내려 가다가 멈추어 섰다하여 서산 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서산대사가 임진왜란때 왜군을 쫓아 묘향산에서 내려오다가 이 산에 잠시 머물면서 산 정상에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꽂은 후 이 지팡이에서 싹이나서 크게 자라 나무가 죽으면 내가 죽은 줄 알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산대사의 호를 따서 서산이라고 이름 지어 졌다는 이야기고 있다. 그 당시 큰나무가 된 장수 지팡이 나무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으며 산행코스는 광덕사. 저수지. 물탕골 등 3개가 개발되어 있다. 산행 길잡이광덕사 코스의 산행은 외남면 구서2리 마을회관에서 시작된다. 마을회관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가면 광덕사 못미쳐 민가 한 채가 보인다. 승용차 3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5분거리에 광덕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 광덕사는 1927년 건립된 사찰로 법당과 요사체가 각각 한채 있고 아담하다. 여기서 식수를 준비한 다음 요사체 옆 묘 앞을 지나 능선으로 붙어 20분쯤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밑으로 뻗어내린 길은 저수지로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다. 특징은 경사가 매우 완만하고 소나무와 묘가 많다는 것이다. 이곳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등산로상에 솟아있는 바위는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서 있다. 백학산과 국수봉 등의 상주구간 백두대간과 갑장산.기양산.상주시내 등이 아련히 보인다. 삼남지방(청리.공성.외남)의 너른평야와 고속전철을 생산하는 청리지방산업단지가 이채롭다. 하산은 정상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청리면 가천리 영수동의 물탕골 또는 정상에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할 수 있다. 우측 능선을 이용할 경우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안부에 닿게 된다. 안부에서 경사진 비탈면을 내려서면 기도처가 나오고 표고버섯 재배지를 벗어나면 처음 산행을 했던 민가가 나오고 농로를 지나 마을 안길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회관에 도착하게 되면서 산행을 끝 마칠 수 있다. 산행 시간 2시간 산행 코스 마을회관 - 광덕사 - 갈림길 - 정상- 안부 - 기도처 - 마을회관(2시간10분) 영수동 - 물탕골 약수터 - 삼각점- 정상 - 영수동 (1시간50분) 교통 안내 상주버스정류장에서 외남 구서 시내버스를 이용, 청리 가천 영수동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옥산행(첫차06:05.막차19:30.1일30회 30분간격) 시내버스를 타고 청리면 가천리의 자연 부락인 신촌에서 하차하여 영수동으로 간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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