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교산은 병풍바위 남쪽에 가마같이 생긴 봉우리라 하여 산 모양을 보고 산 이름을 지었다. 이 곳에 선녀가 옥교를 타고 와서 놀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다.
산행은 교동 동사무소에 내려 포장도로를 따라 춘복타워 맨션으로 오른다. 그 맨션에서 아스팔트길로 150m 더 오르면 오른편에 교동 배수지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은 수림으로 둘러싸여 어느 쪽으로도 조망이 불가능하며, 그냥 정상임만을 짐작할 뿐이다.
산행 길잡이
산행기점은 밀양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인 밀양시 교동버스정류소로 잡는다. 산행경로는 기점에서 공동묘지-폐광지대-옥교산-560.8m봉 -
말치고개를 거쳐 위 랑리 도방동 마을로 하산이다. 4시간-4시간30분 정도 소요. 물은 산행전에 미 리 준비해야 한다. 밀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교동(동사무소)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바로 곁으로 `패러다이스여관'이라는 긴 입간판이 서있다. 이 입간판 앞으로 난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따라
100여m 들어가면 갈림길을 만난다.
부산역에서 경부선 무궁화 호로 밀양까지 간후 밀양역앞에서 교동행 시내버스를 탄다. 노선은 1,2,5,6번 등 많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이 노선버스들을 이용할 수 있 다. 하산해서는 위랑리 도방동마을 입구로 가면 밀양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30분-1시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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