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929.6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특징, 볼거리
삼마치에서 오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벌목된 곳이 많고, 굴곡이 심하며 정상 가까이 가면 급경사로 오르게 되어 주의를 요한다. 정상 직전에 정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곳이 두군데 있고, 이곳을 지나면 토산 봉우리에 화강석 삼각점이 박혀 있는 곳에 닿는데 이곳이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쪽 능선을 따라 5분가량 내려가면 안부에 갈림길이 있는데 이지점에서 남쪽 골을 따라 내려간다. 정상에서는 북쪽 계곡길을 거쳐 원운리로 가는 코스와 어둔리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다.
오음산의 남쪽면에는 산새들이 유난히 많고, 사기전골 계곡에는 팥배 나무들이 무성해 5월 중순, 꽃이 만발할 때는 진동하는 향기가 온 산야를 덮는다.
사기전골 계곡은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흘러내려 늘어실 마을까지 가는데는 열두번을 건너야 하는데, 도중에 경관이 제일 좋은 곳은 6번째 건너는 계곡 주변으로 계곡,바위등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오음산
산행 코스
삼마치 - 오음산 정상 - 능선갈림길 - 사기전골 갈림길 - 늘어실
교통 안내
홍천 현대운수에서 상창봉리(삼거리)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삼마치에서 하차한다.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홍천행 버스는 수시로 있고 2시간이 소요된다.
춘천에서 홍천행 직행버스는 수시로 있다.
관련 사이트
오음산 [홍천군] : 소개, 교통, 등산코스,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