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높이 : 636m 특징, 볼거리 남산은 충주시내 동남편에 위치한 산으로 일명 금봉산이라고도 하며예전에 봉황이 살았던 상서로운 산이라고 한다. 서울과 경주의 남산에 해당하는 금봉산은 충주시민들의 휴식처이며 공원이 되기도 한다. 금봉산 정상 부분에 남아 있는 금봉산성은 삼국시대 쌓은 것이라 하며 총 길이 1145미터 높이 7미터의 테뫼식 산성이다. 이 산성은 마고할머니가 7일 동안 쌓았다는 전설과 백제의 구인신왕이 쌓았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또한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을 맞아 김윤후장군 등이 이곳에서 결사항전했던 곳이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산의 북서쪽 용산동에서 오르는 길과 북동쪽의 마지막재에서 오르는 길, 자래바위에서 계곡을 타고 청룡사로 올라 금봉산에 오르는 길 등이 있지만 마지막재나 용산동을 들머리로 잡는 산행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다. 용산동 남산아파트에서 주유소를 지나 숲으로 접어들면 과수원지대를 가로질러 작은 공터에 닿는다. 우측의 낙엽송 숲으로 접어들면 돌계단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샘에 닿게 된다. 조망은 정상보다는 이전 전망대바위가 일품으로 희양산, 하설산, 대미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마지막재 하산은 북동쪽 능선을 탄다. 마지막재에서 충주까지는 충주댐에서 시내로 나오는 버스편을 이용하면 된다. 산행 시간 3-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마지막재 또는 용산동-청룡사-정상-마지막재[4시간] 직동(30분) - 창룡사(20분) - 주능선안부(50분) - 정상(30분) - 380 안부(50분) - 직동 산 [3시간] 교통 안내 충주 시내에서 직동까지 1일 5회정도(07:32-19:32) 시내버스가 운행되며 남산아파트까지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도로 안내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충주시내에서 남산아파트까지 가서 등산로입구 근처에 차를 주차시키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등산할 수 있으며, 창룡사 쪽으로 등산할 경우에는 충주시내에서 충주여고 앞을 지나 호암동을 경유 시내버스 직동 정류소를 지나 창룡사 입구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 관련 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