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갑산높이 : 581m 특징, 볼거리 무갑산은 능선상으로 앵자봉, 관산 등이 연결되어 있어 이들을 함께 이어 종주 산행 코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웃고개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오르막에는 바위와 나무들이 어우러진데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어 올라가기에는 아주 좋다. 정상의 바위에서 웃고개나 관산, 앵자봉 쪽으로의 전망이 시원스럽다. 산행 길잡이 무갑산의 등산로는 쌍령리에서 선양교를 건너 두월 부락으로 들어가서 효자원앞 계곡길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무갑리에서 남동 계곡길을 따라 웃고개로 오르는 길, 관산을 올라 능선을 따라 무갑산으로 오르는 길 등 두 가지가 있다. 광주에서는 설월 서하리의 비포장 도로를 거쳐 무갑리로 들어간다. 무갑리는 서울 근교에 있으나 오지의 산골 내음이 풍기는 농촌이다. 무갑리 버스 종점에서 다리를 건너 남동 계곡길을 따라 들어가는 주변에는 밤나무가 많다. 버스종점에서 약 20여분을 가면 왼쪽 검은골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있고, 바위가 있는 지점에 다시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 계곡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무갑산 동쪽의 웃고개로 이어지고 좌측은 산판도로로 관산 바로 밑까지 이어진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관산 서쪽 능선으로 오르는 길과 동쪽 능선으로 오르는 두 길이 있다. 표고 약 510m의 능선에서 608.5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숲이 매우 우거져 있다. 608.5봉에서 앵자봉으로 가는 동쪽길과 우측을 돌아 열미재로 내려가는 두 길이 있다. 열미재에서 488.7봉의 북쪽 길을 통해 웃고개까지 가는 도중에는 평지에 우측길이 있어 이 길로 가기 쉬우나 왼쪽 길로 가야 한다. 웃고개에서 무갑산 남쪽의 암봉까지는 제법 가파른 길로 이어진다. 암봉은 전망대처럼 탁 트여 있어 지나온 산길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암봉에서 정상은 안부로 내려갔다 다시 오르게 되고 정상에서의 하산길은 암봉으로 되돌아 내려가서 감로사로 내려가는 길과, 서쪽 능선에서 숯굴터를 거쳐 두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산행 시간 5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무갑리-검은골입구- 510능선- 570봉- 608.5봉- 열미재- 웃고개- 암봉- 정상 - 계곡- 감로사- 도로 교통 안내 경기 광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동서울터미널 - 광주 (10분간격, 40분소요) 광주 - 무갑리 : 1일 9회운행하는 무갑리행 버스이용 종점 하차 관련 사이트 무갑산 [광주시] : 소개, 등산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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