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악산높이 : 335m 특징, 볼거리 매악산 하면 산이 험하고 힘든 산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벌면 일대에 솟아 있는 산들이 대부분 200m미만의 낮은 구릉과 평야지대로써 이 산 주변에는 이만한 높이의 산이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가 힘이 든다고 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행은 매호초등학교에서 시작하게 된다. 우선 학교안 교실 뒤 울타리를 넘어 농수로 밑을 지나면 좌우측에 집단으로 있는 묘지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좌측에 있는 묘옆을 돌아 논둑길을 30m정도 가다가 능선으로 붙으면 잡목과 소나무숲 사이로 난 등산로를 만날수 있게 된다. 20분이면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에 설수가 있고, 이곳을 지나 약간 내려선 후 완만하게 이어진 능선을 타고 20분쯤 가면 전망이 탁트인 20평 정도의 넓다란 바위가 나타난다. 시원스럽게 펼쳐치는 넓은 평야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상주 유일의 억새숲으로 뒤덮인 덕암산과 낙동강 1300리 물길중 제일 아름답다는 경천대. 그리고 낙동강변에 솟은 비봉산, 쉰등, 나각산 상주의 삼악인 노악산, 갑장산, 천봉산이 그림처럼 조망되는 곳이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500m거리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능선이 매우 완만한 반면 소나무 잡목으로 덮혀 있어 조망이 안되고, 어느 곳이 정상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우측에 보이는 국사봉까지는 등산로가 없어 갈 수 없다. 하산은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덕암산과 함께 산행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인근의 국민관광지인 경천대에 한번 들러 관광겸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산행 시간 1시간 30분 산행 코스 매호초등학교 - 앞봉우리 - 조망바위 - 정상 - 매호초등학교 교통 안내 상주버스정류장에서 매호, 풍양행(첫차06:15, 막차19:30, 1일14회 30-50분 간격)을 이용 매호초등학교에서 하차하면 된다. 가급적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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