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안내도
운장산
산행 코스
산행 길잡이
산행기점은 일반적으로 피암목재에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피암목재를 20여분 오르면 첫 봉우리에 이르고 우거진 수풀과 급경사를 능선을 타고 30여분 오르면 활목재이다.
이어 가파르게 오르면 서봉이고, 그 바로 아래 암반으로 이루어진 오성대가 있다. 여기서 능선을 타고 30여분 가면 상여바위, 조금 더 가면 정상이다. 하산은 동봉을 올라 내처사동으로 내려간다.
운장으로 오르는 길은 6개의 갈래가 있다.
대불리 외처사동에서 서봉을 올라 내처사동으로 내려오는 길.
내처사동에서 동봉을 먼저 오르는 산행.
부귀면 궁항리 정수궁이나 황금리 붕곡에서 오르는 길.
정천 봉학리 가리점에서 오르는 길과 완주의 동상면 검태에서 오르는 길이 그것이다.
요즘은 길이 뚫린 검태계곡을 지나 휴게소에서 부터 오르는 이도 많이 눈에 띈다.
운장에는 세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과 서봉사이에 상봉(上峰)이라고 부르는 중봉이 가장 높다.
억새풀과 산죽밭 등성이를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산행은 평소엔 3-4시간 정도, 겨울철엔 5-6시간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