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점은 증산마을이다. 증산역에서 도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도로옆에 민둥산 가든이 있다. 여기서 20 여미터 지점에서 증산초등학교가는 정선선 철로 아래로 난 길로 접어든다. 개울옆의 천불사 바로 아래 민둥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안내도 옆의 개울 다리를 건너면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40여분 걸으면 길이 가파라지며 낙엽송지대이다. 낙엽송지대를 지나면 발구덕 마을이다. 발구덕 마을에서 왼쪽 임산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다가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을 따라 30여분 정도 오르면 수십만평의 광활한 억새밭이 시작된다. 하산은 지억산 쪽으로 가다가 정상에서 700m 지점의 무덤에서 동쪽아래의 함몰지대를 돌아 계곡으로 내려가면 발구덕 마을이다.
승용차를 갖고 갔을 때는 발구덕 마을 입구까지 갈 수 있다. 발구덕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으나 산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산을 오르다만 기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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