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 산행기점은 1관문(주흘관)이다. 1관문에서 오른쪽 등산로로 들어서 여궁폭포, 혜국사를 거쳐 주봉(정상)으로 오른다. 여궁폭포에서 혜국사까지 계곡미가 수려하다. 혜국사에서 주능선에 올라서기 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송림 숲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동쪽은 탁 트이나 서쪽 새재계곡쪽은 조망되지 않는다.
하산은 정상에서 되내려와 꽃밭서들로 하산하거나 영봉을 경유하여 꽃발서들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영봉까지는 40여분 거리. 영봉에서 조망은 없지만 완만한 능선이다.
영봉에서 부봉까지 연계산행을 하면 부봉의 아기 자기한 암릉과 주흘산 전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부봉 제5봉에서 10여분을 내려가면 제2관(조곡관) 가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1시간이면 조곡관으로 내려선다. 8-9시간 소요
주흘산 베스트 코스는 주봉~영봉~부봉 코스를 꼽는다. 주흘산을 제대로 보려면 여궁폭포로 올라 주봉, 영봉 찍고 부봉에서 바위를 타야 다 봤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주봉은 문경시내가 보여서 좋고, 영봉은 영험하다 해서 좋다. 주봉과 영봉은 육산의 맛을 부봉은 바위산의 매력과 주흘산 전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부봉 여섯 봉우리 중에서 3봉이 가장 탁월하다. 주흘산을 제대로 맛보려면 코스가 길어 저녁까지 이어지는 산행을 각오해야 한다. 단체산행의 경우는 후미 9시간 이상을 잡아야 한다
주차장의 문경관광호텔 입구에서 오르는 관봉코스는 페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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