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점은 이화령과 신풍리 절골이다. 일반적인코스는 해발 523m인 이화령, 이화령에서 1시간 남짓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은 약 15평 넓이의 빈터. 주흘산 전경이 펼쳐진다. 북으로는 신선봉과 부봉 사이로 월악산이 아득하다. 옛 국도를 따라 제2관문도 장난감처럼 보인다.
하산은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 길을 따라 신선암봉을 거쳐 절골로 하산하거나 3관문(조령관)으로 하산한다. 신선봉으로 가는 능선은 급경사길에 칼날같은 암릉이 있다.
신풍리 절골코스는 촛대바위 능선을 오를 때 이용한다. 촛대바위능선은 경관과 조망이 뛰어나지만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는 구간이 예닐곱개 있어 겨울이나 비가올대 그리고 초보자에게는 위험하다. 신풍리 기점은 3번국도 신풍교차로로 나가 직진하면 모텔 왼편에 신풍리주차장(구 조령휴게소) 기사식당 앞이다.
수정, 보완, 추가할 내용이나 접속이 안되는 것을 발견하시면E-mail로 보내 주세요 Copyright ⓒ1999 한국의 산하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