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용탑선원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용탑선원에서 오른쪽으로 탐방로가 나타난다.
용탑선원에서 출발하여 선유교를 지나 1시간 정도까지는 탐방로가 무난하다. 가파른 구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올라올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대로 올라가면 그렇게 걱정할만한 코스는 아니다.
30분정도 더 올라가면 보물 제264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여기서 30분정도 더 올라가면
가야산정상, 이 구간이 비교적 어려운 코스로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올라가야 한다.
가야산 정상부는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만물상 코스
백운동주차장에서 600m 지점에 있는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되는 만물상 탐방로는 서성재까지(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서성재 ) 약 3km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체력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에 산행 초보자들은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코스 첫 1km구간은 경사도가 가파르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2010년
6월 등산로가 개방 되었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등 만물상을 이룬다.
용기골 코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동 야영장을 지나 백운교를 4개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2.2km정도 계곡을 타고
계속 오르면 서성재에 이르게 된다.서성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너덜바위지대가 나오는데 여기선 발목을 다칠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한다. 이 코스는 목계단과 철계단이 많아서 가파르다.
남산제일봉 코스
해인사주차장-(1시간 30분)- 남산제일봉 -(1시간)-해인사주차장
해인사주차장-(1시간 30분)- 남산제일봉 -(1시간)-청량사 --(1시간)-공원휴게소
해인사 관광호텔 옆으로 마련된 이 코스는 비교적 완만하여 연인들이나 가족, 어린 초등학생들까지도 쉽게 오를수
있을정도로 수월한 코스이다. 정상을 앞두고 마지막 200여m가 아주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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