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은 수목이 울창한 탓에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만만치 않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6-7시간이
소요된다.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만도 3-4 시간이다. 1코스 어은골-정상(3시간), 3코스 장구목이-
정상(2시간 30분-3시간), 4코스 숙암분교-중봉-정상(4시간 소요).
산 남쪽 회동계곡에 위치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 1-2코스, 동북 쪽 오대천변 59번도로 숙암리에
3-4코스가 있다. 보통은 1코스(어은골)로 올라 2코스로 하산한다.
숙암리에 있는 3코스(장구목이)는 정상에 오르는 가장 빠른 코스이지만 처음부터 정상까지 돌길이어서
초보자에게는 힘든 코스이다. 입구에서 1시간 20 여분 거리는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이끼계곡을 즐길 수 있지만 흙이 없는 돌길이다. 장구목이 임도에 이르러 정상 아래 능선까지 1시간 넘는 거리는 구릉지로
오르는데 가파른 돌계단. 장구목이-정상 2시간 30분-3시간
숙암분교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돌이 없는 육산 코스로 중봉으로 올라 정상(상봉)으로 간다. 중봉까지 3시간,
중봉에서 정상(상봉)까지 1시간, 4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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