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봉높이 : 930m 특징, 볼거리 곰봉의 산자락을 둘러보면 서남쪽 끝자락에는 방랑시인 김삿갓 묘가자리잡고 있고, 서쪽자락에는 민화박물관이 버티고서있어 오가는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교통이 좋은 장소라면 곰봉은 아마도 서울에 도봉산이나 북한산 처럼 뭉그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더더욱 다행인것은 남쪽에 명함을 많이 돌린 소백산이 있기에 지금도 한적하니 자연을 보존하고있는 것이다. 민화박물관에서 곰봉으로 오르는 길은 암릉지대로 잠간 숨을 가다듬는 순간 눈앞으로 펼쳐지는 조망은 일품이다. 김삿갓묘에서 곰봉으로 오르는 길은 육산으로 하늘을 찌를듯이 나무들이 치솟아 올라있어 잡목에 걸리는 길이아니다. 곰봉을 오르는 산길에는 산나물이나 더덕이 많이 자생하엿는데 보는이마다 휘집어 캐가는 바람에 지금은 볼 수가 없다. 길이아닌 산속으로 들어가면 지금도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산행 지도 산행 코스 곡골(10분)-민화박물관(30분)-지능선안부(30분)-바위지대(50분)-주능선(30분)-안부(50분)-정상(20분)-횟대바위(30분)-삼거리(60분)-김삿갓유적지 김삿갓묘 입구 주차장 - 곰봉 - 855봉 - 암릉지대 - 민화박물관 교통 안내 중앙고속도 단양IC - 단양 - 59번국도(영월방면) - 황산휴계소앞 오른쪽 595번국도(영춘면경유 영월방면) - 영춘 - 하동면 - 옥동초등교앞에서 김삿갓묘입구방향 - 노루목 영월읍에서 88번 지방도 이용, 고씨굴-옥동리경유-와석리 김삿갓상회-김삿갓계곡-민화박물관-김삿갓묘 대중교통영월에서 녹전행 군내버스로 와석리 노루목입구 앞에서 하차 영월시내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옥동리 경유 김삿갓발 시내버스 1일 6회 이용 , 김삿갓유적지 주차장 하차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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