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높이 : 530m 특징, 볼거리 해발 531m의 금성산은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금성산이 자리잡은 금성면은 고대 조문국의 도읍지여서 석탑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산행 종점 인근에는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인 수정사가 있고 탑리오층석탑,관덕리 삼층석탑,빙산사지 오층석탑 등 우리나라 석탑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석탑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문익점 면작기념비,조문국 경덕왕릉등의 유적지가 금성산 일원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이중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빙계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빙혈과 풍혈로 유명하다. 금성산은 조문국 시대에 조성된 금성산성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돼 대체적으로 산을 오르기가 편하고 볼거리가 많다.보현산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금성산은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해발 671m)과 쌍벽을 이루면서 절경을 드러낸다. 정상에 닿을 때까지는 가파르기 때문에 제법 많은 땀을 흘리게 되지만 일단 정상에 서면 주변의 탁트인 조망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한꺼번에 사라진다. 이 산의 특징은 정상이 600여평의 평지라는 점. 산행은 정자골에서 시작돼 3시간 30분-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과 연계하면 7시간 정도걸린다. 산행 길잡이 금성산 산행은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해 접근하는게 편하다.부산에서 의성까지 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영천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산행은 비교적 쉽기 때문에 교통편을 미리 잘 파악한 뒤 산행에 나서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접어들어 20-30분 정도 지나면 군위IC다. 톨게이트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5번 국도를 타고 가다 다리를 건너면 삼거리. 여기서 군위방면으로 우회전 한데 이어 중앙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좌회전한다. 3-4분 정도 지나 927번 지방도를 타고 지보사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금성면. 금성면에 진입해 10-15분 정도 가다 빙계 계곡 팻말을 보고 우회전한다. 이어 기찻길 굴다리를 지나 수정사 팻말을 보고 좌회전,5분 가량을 더 간다. 산으로 향하는 마을 도로 왼편에 금성산 안내 팻말이 서 있다.하차해 산행을 시작한다.여기서 산행 종점까지는 도로를 따라 1㎞ 정도 떨어져 있다.수정사까지는 2㎞거리다.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경북 영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의성군 탑리행 직행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부산-영천 버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30-6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1시간 40분 소요.16회 운행한다. 의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리로 향할 경우 버스편으로 20-30분 소요된다. 탑리에서 산행기점까지는 산운리 산운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는 버스(오전 9시 30분,11시,낮 12시 30분,오후 1시 30분, 2시 20분 출발)를 이용한 뒤 등산로 입구까지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그러나 탑리에서 산행지점까지 왕복하는데는 택시를 이용하는게 더 편하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정자골 -금성산성 -정상 -수정사 (6.31km, 2시간 30분) 배나무골 -용나무골 -정상 -수정사 (8.1km, 3시간 40분) 교통 안내 의성읍에서 탑리로 향하는 하루 10회 정도로 운행되는 버스로 탑리까지 간 후 탑리에서 청송 현서 또는 가음 방향으로 일 2회씩 운행되는 버스 이용. 도로안내대구 (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의성 IC (봉양면, 지방도) -탑리 (금성면) - 가음 방향 (소요시간 5분정도) 대구 동대구역 -탑리 (일 4회운행) -가음방면 차량 2회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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