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9년(인조 27년)에 큰 백마가 나타나서 이 산기슭 일대를 돌아 다니며 살다 죽어 백마산이라 했다 하며, 이 백마의 무덤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농사철에 가뭄이 심할 때면 이 말 무덤위에 맑은 물을 붓고 말무덤을 약간 파헤치면서 농악을 울리면 단비가 쏟아진다는 전설이 있어 백마묘의 봉분은 움푹하게 파헤쳐져 있다.
산꼭대기(465m)가까이에는 상독암, 관창암, 장사바위, 맹몽바위, 고깔바위, 상좌바위, 소두방바위, 범바위, 매바위, 쌍동바위 등이 있으며
산의 북쪽에는 백마굴이 있다.
산행 시간
5시간
산행 코스
무세비거리 - 338봉 - 500봉 - 백운암 - 백마산 정상 : (3시간)
교통 안내
괴산으로 가서버스를 갈아탄다.
괴산에서 사리까지 직행버스 10분 간격 운행, 20분 소요
서울 동서울터미널 - 괴산(2시간 소요)
중부고속도로 증평 IC - 510번 지방도-증평 -36번 국도 -5.0km- 도안에서 36번 국도로 우회전 -3.4km -사리에서 우회전-소매저수지
증평-괴산간 34번 국도의 증평출장소 기점 8km, 괴산군청 기점 17km 지점에 백마산 입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