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 [百岳山]높이 : 856m 특징, 볼거리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의 도계를 이루는 백악산은 하얀 화강암으로 돌탑, 돌단,돌무덤, 돌봉우리를 빚은 뭇 바위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듯 여러 형상 바위가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 정상표지석에는 857m 표시되어 있으나 지형도상에는 856m 이다. 백악산은 속리산~ 문장대에서 북쪽 화양구곡 방면으로 길 게 가지를 드리운 능선상의 한 봉우리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규모는 작지만 화강암 계곡과 폭포, 송림과 암봉이 어우러진 계곡과 능선은 찾는이에게 산악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멋진 폭포가 2개나 있으며 암봉4개가 솟아있어 아름답다. 서쪽으로 길게 뻗은 계곡길을 따라올라 능선에 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조망이 전개된다. 서울에서 가려면 괴산-화양구곡-송면-입석리 코스를 따라 오면 된다. 산행 길잡이 산행기점은 교통이 편리한 입석리 쪽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입석초등학교 왼쪽 담을 끼고서 물안리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른다. 송어양식장을 지나 오른쪽 계곡으로 1시간 정도 오르면 주능선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 수안재에 이른 후 왼쪽 능선으로 오른다. 곰바위부터 암릉이 시작되며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정상에 이른다. 정상은 세 개의 바위가 각각 독특한 모습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20여미터의 길이의 기차바위, 의자처럼 생긴 의자바위, 개구리처럼 생긴 개구리바위가 마치 조각품 같다. 하산은 846봉을 지나 삼거리 산팔기로 내려간다. 2시간 정도 내려가면 옥양폭포가 있고 10여분 내려가면 옥양동 버스 종점이다. 산행 시간 5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입석초등학교-물안이골-수안재-819봉-정상-846봉-옥양골 -석문사 -옥양폭포-옥양교 교통 안내 청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고속버스 - 청주 동서울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 -청주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입석리행 버스이용 입석분교앞에서 하차.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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