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산은 노추산(1322m) 옆 좌측에 있는 산이다. 노추산 우측편의 산은 사달산이다. 아리랑산 바로 밑에 해발 1000m 에 위치한 곳에
설충과 퇴계를 기리는 이성대가 세워져 있다.
그곳은 샘물도 있고 취사도 할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이성대에 퇴계와설총선생님의 영전이 있다. 노추산이란 설충선생이 공자의 노나라에서
맹자의 추 땅에서 추 하여 노추산이라하고, 사달산은 세명의 장수가 나왔는데 네명의 장사가 나오라고 붙인 이름이다.
아리랑산은 구절리 아우라지강가에 그 옛 날 오두막집 살던 총각이 길랑과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 었다. 그들은 다리가 부러진 기러기를 구해다 키웠다.
길랑이 과거를 보러가던 날 미월은 아리랑산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아리랑을 불렀다. 또 다른 전설은 정선군 북면 소재 아우라지강 줄기가 그곳 최정상산인
아리랑산 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