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의산하 만남의날
영남알프스 산행후기
2007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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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는 울산, 경남 밀양, 경북 청도 등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7개 산군(山群)을 지칭한다. 영남알프스의 명물은 8∼9분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영남알프스 중심에 있는 신불평원은 60여만평의 억새밭이다. 영남알프스에는 억새외에 신불공룡과 간월공룡의 두 마리 공룡이 있다. 장거리 이동을 감안하여 영남의 산하가족이 사전답사하여 5시간 이내로 간월산장을 산행기점으로 잡았다. 간월산장을 기점으로하여 왼쪽은 신불공룡, 오른쪽으로는 간월공룡을 타고 간월재로 하산하는 하트모양의 산행코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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