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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산행

 


고로쇠 약수 경칩 전후 주로 재취…신경통·위장병 효험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에 속한다. 남부지방의 어느 산천이나 해발 3백m 이상이면 성장이 가능하다. 고로쇠 약수는 밤기온은 영하 3~4도, 낮기온은 영상 10도로 일교차가 15도 정도면 가장 많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경칩을 전후해 채취되지만 지역에 따라 기간이 달라진다. 색깔은 숭늉처럼 뿌옇고 성분은 포도당.과당이 들어가 단맛이 약간 난다. 칼슘, 마그네슘등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몇년전까지만해도 고로쇠 약수가 나는 곳은 지리산 일대가 가장 대표적 이었다. 하늘 아래 첫동네라는 심원마을을 비롯해 피아골, 달궁계곡, 연곡사계곡, 상위마을 등이 유명했다. 특히 이부근은 화엄사 쌍계사, 선암사 등 명찰이 많고, 섬진강변 국도도 드라이브 코스론 제격이라서 최고의 고로쇠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고로쇠 채취기간이 2주에서 길어야 한달정도에 불과,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방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여서 여행사를 통하지 않으면 고로쇠 약수를 즐기기 힘든 실정.
 
 그래서 요즘엔 경남 하동군 청암면의 삼신봉, 전남 광양군 백운산, 순천 조계산 등지로도 고로쇠를 마시려는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중이다.

수액 채취시기
수액채취시기는 우수(雨水)를 전후해서부터 시작, 경칩(驚蟄) 무렵이면 절정에 달한다.  따라서 고로쇠 약수여행의 시기는 2월말부너 3월 중순까지가 적기이나 가기전에 전화로 확인하여 보고 떠난다.

짝지근한 맛에 아무리 마셔도 질리지않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장의 찌꺼기를 씻어내 원기를 붇돋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험
고로쇠 수액은 알칼리성으로 당도가 높고 마그네슘 칼슘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이뇨 변비 위장병 통풍 류머티스성 관절염 습진 신경통 산후통 등에 크게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는 법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땀을 흘리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 고로쇠 수액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북어포, 오징어와 땅콩 같은 짭짤한 음식을 곁들이면 좋다.



지리산 고로쇠

지리산 고로쇠는 하늘 아래 첫동네라는 심원마을을 비롯해 피아골, 달궁계곡, 연곡사계곡, 상위마을 등이 유명하다. 지리산 고로쇠 마을 중 뱀사골에서 노고단 중간지점에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 달궁리가 전 가구 고로쇠 채취로 유명하다. 이 마을 20여세대는 마을 앞 산중턱 고로쇠 자생지를 구역별로 나눠 고로쇠 수액을 채취 판매 하고 있으며 수입이 많은 집은 연간 5백만-1천만원 정도.

달궁리에는 대동식당(0671 32-3481)충남 식당등 10여개 식당이 고로쇠 판매에다 민박 영업중이며 고로쇠를 마시기 위해 숙박하는 고객에겐 민박료 할인에다 등산로 안내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운산 고로쇠

백운산 고로쇠는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백운산(해발1,218미터)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과 활엽수인 고로쇠 나무에서 이른 봄인 경칩(3월5일)을 전후하여 채취하는 수액으로써 성인병, 관절염, 신경통, 위장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 신비의 약수로 불리고 있다.

특히 백운산 고로쇠는 약수의 맛과 질, 약효에 있어서 단연 국내 최고로 손꼽히고 있어 해마다 약수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수 만명의 관광객이 광양을 찾고 있는데 백운산 고로쇠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백운산의 토질이 고로쇠 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암석과 습기를 고루 갖추었고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바다 바람, 큰 폭의 일교차등 광양지방 특유의 자연환경 덕분이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 고로쇠

“몸에 좋은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서울 근교에서 즐길수 있다.”
지리산 일대 등 남부지방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로쇠 수액을 서울 근교인 경기 남양주시와 가평군에서도 구할 수 있다.

인근의 축령산 휴양지나 스키장 등에서 하루를 보낸 뒤 이곳에 들러 직접 고로쇠 수액을 맛보는 1박2일 코스도 훌륭한 주말 나들이 계획이 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근교지만 축령산 주금산 등 해발 800m 이상의 산이 많아 30∼50년생 고로쇠나무가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그중 많이 생산되는 곳이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 비금리(031-591-9389, 0183)와 가평군 상면 임초리(031-585-8988, 0001) 일대.

내방, 비금리 지역은 수액이 많이 나올 경우 하루 50여 통(18ℓ들이)이 나오며 임초리는 100통까지 나온다.

가격은 18ℓ들이 한통에 5만원, 9ℓ는 2만5000원. 임초리에서는 미리 예약하면 18ℓ짜리와 1.5ℓ 페트병 9개들이 박스를 집까지 배달해준다. 배달료는 무료.

가는 길
두 곳 모두 구리시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간다. 내방, 비금리는 구리시에서 마치터널을 지나 마석에서 좌회전한다. 이어 362번 지방도를 타고 천마산스키장을 거쳐 17㎞ 정도 가면 내방리와 비금리가 나온다. 주민들이 ‘고로쇠 마을’이라는 간판을 크게 달아놓아 찾기 쉽다.

임초리는 마석을 지나 청평검문소에서 가평군 상면 현리방향으로 좌회전해 7, 8분 정도 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현수막과 함께 판매소가 눈에 띈다.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리산  고로쇠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50여 가구 주민들은 양평군의 소금강으로 통하는 이 마을 `소리산' 꼭대기 1천600그루의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한다. 고로쇠 수액 채취가 끝나면 곧바로 박달나무 수액 채취에 들어간다.박달나무 수액은 고로쇠에 비해 칼슘과 마그네슘이 6∼7배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제 고로쇠 신현읍,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일원

계룡산, 북병산, 노자산, 가라산의 명산 기숡에서 양질의 순수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느데 거제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1월 20일경부터 2월말까지) 채취하여 다른 지역보다 1개월 먼저 생산되고 있다. 고로쇠 약수제가 2월 초순경에 개최되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인근의 유명 관광지인 명승 2호 해금강, 학동 몽돌 해수욕장, 외도 해상관광농원 등의 곤광지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장수 장안산 고로쇠

장안산 기슭에서 자라는 내한성이 강한 고로쇠 나무에서 2월말∼3월 초순경 채취 한다.문의:장수임업협동조합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292-1 (063-351-5030∼3), 장수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담당(063-350-2426)


순천 조계산 고로쇠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어 3월초 봄나들이 겸 찾기에 알맞다. 조계산 중턱에서 고로쇠 채취를 한다. 수량은 적지만 맛이 감미로워 마시기에  좋다.1
순천시(061)744­8111


고로쇠 산행지
백운산(전남광양), 지리산 삼신봉(경남하동), 거제 가라산, 계룡산, 노자산, 남양주 축령산, 주금산, 양평 소리산, 장수 장안산, 순천 조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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