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낭만을 싣고 떠난다. 짜증나는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의 부담도 없다. 차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전원의 풍광이 호젓한 낭만과 추억에 빠져들게 한다. 철도청에서는 매월 다른 산을 철도를 이용하여 등산을 할수 있도록 등산열차를 운영한다. 이 등산열차를 이용하여 철도산행을 할수도 있다.
등산열차
철도청은 월단위로 등산하기 좋은 산들을 선정, 무박2일 코스 또는 당일로 다녀오는 등산열차를 운행한다. 등산열차는 주말이면 몸살을 앓는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을 피하고 밤 시간을 이용, 원거리의 유명산을 다녀올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청량리역에서 태백시까지 통일호 3편, 무궁화호 1편, 새마을호 1편등 하루 5편의 열차가 왕복운행된다. 4시간∼5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태백역에서 산행이 시작되는 유일사입구까지는 상동행 시내버스가 오전 6시∼오후 7시1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인적으로 태백산행을 떠날 경우는 교통편이 매끄럽게 연결이 안돼 현지에서 1박 해야 한다.당일 산행을 원할 경우 안내산악회 단체를 따라 나서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태백역에서 산행이 시작되는 유일사입구까지는 상동행 시내버스가 오전 6시∼오후 7시1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