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산행 - 봄

봄산행 | 여름산행 | 가을산행 | 겨울산행

봄은 꽃산행의 철이다. 11월부터 피고지는 동백이 3월 중순경이면 만발하고, 이어 진달래가 낮은지대 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까지 이어진다. 4월들어 벚꽃이 꽃구름으로 잠시 뒤덮고, 이어서 철쭉이 4월말에서 5월까지 낮은지대 부터 고산으로 피어 올라간다. 봄꽃 개화시기

동백 산행
진달래 산행
철쭉 산행
벚꽃 산행

월별 테마 산행

3월 산행

  • 동백산행 : 남녘의 봄이 동백으로 피어난다. 11월부터 4월까지 피고 지기를 계속해 봄꽃인지 겨울꽃인지
  • 고로쇠 산행 : 경칩을 전후해 채취되지만 지역에 따라기간이 달라진다. 산행도하고 고로쇠도 마시고...
  • 매화산행 : 매화향기 그윽한 섬진강변으로 봄맞이 산행
  • 섬산행 : 산과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섬 속의 산
  • 바위산행 : 전망이 탁트인 암릉을 걸으며 산행의 이색적인 맛을 느끼는 바위산행
  • 사찰산행 : 명산은 사찰을 품고 있다. 명산의 자락에 자리한 고찰, 대찰. 등산도 하고 사찰도 둘러보고

4월산행

  • 진달래산행 : 진달래는 가장 먼저 산천을 원색으로 물들이는 봄의전령, 우리나라의 봄은 진달래 산천
  • 바위산행 : 전망이 탁트인 암릉을 걸으며 산행의 이색적인 맛을 느끼는 바위산행
  • 벚꽂산행 : 4월의 문턱을 넘어서기 바쁘게 남해안으로부터 벚꽃이 일시에 피어난다

5월산행

  • 철쭉산행 : 계절의 여왕 5월, 진달래가 바래지는 5월에 들어서면 철쭉꽃이 요염한 자태를 뽐낸다.
  • 호반산행 : 산자락을 오르면서 아래에 펼쳐져 있는 호수의 비경을 즐긴다. 수면에 병풍처럼 비치는 산그림자
  • 섬산행 : 산과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섬 속의 산, 바다를 거니는듯 산을 오르는 듯

봄산행 유의사항

산행지 선택

봄산행은 산행지 선택에 제한이 따르게 된다. 산불방지를 위하여 대부분의 산이 5월 중순 또는 하순까지 등산로가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통제되는 되는 산이 많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등산로 통제 구간이 게시되지만 그 이외의 산에 대한 등산로 통제는 신문기사나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부서 등에 등을 참조하여 등산로 통제여부를 확인하여 산행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위험요소

겨울산행에 비해 초봄 산행은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겨울산행은 장비에서부터 만반의 준비를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나지 않는다. 반면 해빙기인 초봄에는 산을 쉽게 생각하고 야유회 정도로 생각하고 덤볐다가 낭패보기 십상이다.초봄 산행에서는 등산복을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속도를 조절하는 절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다. 7백∼8백급의 산은 평지보다 섭씨5도가 낮다.3월이 돼도 산은 아직 2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여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라도 내린다면 체감온도는 급격히 떨어져 겨울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가 된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저체온증이다.

따라서 방수 방풍이 되는 옷과 여벌 옷을 갖추는 것이 초봄 산행의 생명이다.방수 방풍의는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내릴 때 입는 옷이다. 그렇다고 방수 방풍의가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다.계속 입고 걸으면 땀 배출속도가 몸에서 발생하는 땀의 양을 따라가지 못해 결국 옷 안쪽에 남게 된다.상의는 남방셔츠나 긴팔 티셔츠에 조끼만 걸치고 산행하다 쉬는동안 방수 방풍의로 체온의 저하를 막는 것이 봄철산행에서는 겨우내 얼어붙었던 만물이 생동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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