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내륙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절 입구 울창한 전나무 숲길은 전나무 향기 가득한 매력적인 산책로다. 더욱이 전 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일주문 앞까지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 나들이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내소사는 일주문겸 매표소를 지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일주문 앞에서부터 대웅전앞까지 500여미터의 거리가 전나무 길이다. 전나무 숲을 지나면 벚나무가 이어지고 그 뒤로는 단풍나무들이 서 있다. 때문에 봄에는 왕벚꽃이 볼만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내소사를 온통 물들인다.
11월 초순
변산[내변산]의 단풍은 내소사 주변에 단풍나무, 벚나무 및 은행나무 단풍이 이름 나 있다. 봉래구곡 주변의 단풍도 운치가 있다.
남여치-쌍선봉-월명암-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 갈림길-내소사
변산의 정상은 의상봉(509m)이지만 의상봉은 등산로가 없고 쌍선봉, 의상봉을 오른다. 단풍나들이로는 내소사 전나무숲을거쳐 내소사에 이르러 내소사뒤 우뚝 솟은 관음봉까지 다녀오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ㅇ운영자 산행기 : 내소사 : 단풍명소 변산 내소사 - 단풍도 가을도 멀리가고 있고.. [2006/11/15]
변산 사진 | 산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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